비영리단체 지원금 신청 접수…뉴욕나눔재단, 10월 6일까지

뉴욕나눔재단이 한인사회 비영리단체들을 대상으로 지원금 배분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다. 마감은 10월 6일.

재단 측에 따르면 지원금은 소외된 노인·여성·아동·청소년·이민자·장애인·아시안 문화와 예술 계통의 프로그램에 지원될 예정이다. 배분 심사는 각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위원 명단은 심사가 끝날 때까지 공개하지 않는다.

스티븐 오 이사장은 “미주 한인사회에 건강한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을 주신 뉴욕나눔재단의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가장 필요한 곳에 기금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https://nynanum.org/index.php/en/grants/apply-for-a-grant) 접속 후 지원서를 다운 받은 뒤 작성하면 된다. 신청서는 한국어와 영문 버전 모두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는 e메일(contact@nynanum.org) 또는 전화 201-461-0060.

한편 뉴욕나눔재단은 지난해 한인·타민족 단체 9곳에 총 10만 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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